집안 일로 바쁜 어머니가 자신의 학교 장기자랑에 오실 수 있도록 어머니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아이의 영상입니다.<br /><br />참 기특한 아이죠? 물론 어머니를 도와 드리려고 했는데 잘 안 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요~^^.<br /><br />이 영상을 보다 보니 예전에 어떤 책에서 읽었던 이 이야기가 생각나네요.<br /><br /><br />어떤 아이가 항상 바쁜 아빠를 보고 물었습니다.<br /><br />"아빠, 한 시간에 얼마 받아요?"<br /><br />아빠는 만원이라고 얘기했죠.<br /><br />어느날 아이가 아빠에게 갑자기 3만원만 달라고 그랬죠.<br /><br />아빠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돈을 함부로 하는 아이가 아니기에 이유를 묻지도 않고 3만원을 줬습니다.<br /><br />그랬더니 아이가 받은 3만원을 다시 아빠에게 돌려 주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.<br /><br />"아빠, 3만원 드렸으니 저랑 3시간만 같이 놀아주세요~."<br /><br /><br />이 이야기와 이 영상이 비슷한 느낌 아닌가요?<br /><br /><br />그럼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~~^^.<br />
